南韓保守派在野黨「國民力量黨」大田市黨部驚爆醜聞。（示意圖／翻攝自pixabay）

南韓保守派在野黨「國民力量黨」大田市黨部驚爆醜聞。一名年約40多歲、擔任大田市黨部非常任幹部的A某，遭妻子指控長期以來非法拍攝並散布性影像，目前已遭警方以違反《性暴力犯罪處罰特例法》中「利用攝影機等方式製造及散布色情影像罪」立案調查。事件一出，引發社會高度關注。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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根據《경향신문》報導，大田地方警察廳表示，A某妻子報案指控，丈夫長期對她實施性暴力及家庭暴力，不但在婚姻期間強迫她進行不願接受的性行為，甚至毆打她，並強迫她與多名陌生男子發生關係，更未經同意拍攝並散布相關影像。據報導，去年法院已依家庭暴力通報發出限制令，限制A某接近妻子為期四個月。

촬영 대상은 다름 아닌

자신의 아내로,

아내는 남편에 의해 수년 동안

다른 남자들과의

가학적인 성행위를 강요받았다고

주장하고 있습니다.

N번방 수준의 당직자를 가진 도덕적인 정당, 국민의힘이었습니다.. pic.twitter.com/3zPg1oOUHe

— 🍺까칠한궁수(법비들의나라)🍷 (@Cold_Archer) July 24, 2025

A某目前否認所有指控，並對外聲稱雙方為婚姻糾紛，部分說法與事實不符。警方指出，雖然雙方說法有出入，但案件性質嚴重，將進一步釐清真相，並依據法律原則決定後續處理方式。

國民力量黨則表示，已於24日收到A某主動辭去大田市黨部非常任幹部一職，並於25日倫理委員會上評估，是否進一步祭出黨紀懲處。黨內人士透露，直到近日才得知警方調查一事，目前尚無法確認詳細事實，將尊重倫理委員會調查結果。

국민의힘 대전시당은 A씨가 스스로 사임한 후에야, 부랴부랴 긴급 윤리위원회를 개최하여 A씨를 제명하였다. 국민의힘 대전시당과 대전시의회의 이러한 뒤늦은 꼬리 자르기 식 대처는 여전히 조직 방어에만 급급할 뿐 가정폭력을 공적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.

이 사건은 공적 책임을… pic.twitter.com/TV4hxUC4gZ

— 한국여성의전화 (@kwhotline) July 29, 2025

根據《한국일보》報導，隨著爭議延燒，地方政界紛要求該黨正式道歉，南韓共同民主黨大田支部表示，「作為公開政黨，他們沒有表達任何道歉或悔意」，痛批他們沒有真誠地道歉，也沒有為受害者提供任何保護。相反，他們將其視為個人不當行為，並開除嫌疑人，實際上是切斷了與受害者的聯繫。

祖國革新黨大田支部也發表聲明怒轟，立即停止將黨員幹部性剝削事件歸結為個人過失，並向受害者正式道歉。並強調，如果他們繼續包庇加害者、逃避責任，「我們將在受害者和國民面前追究到底」。

🔔[여성혐오폭력]

국민의힘 대전시당의 주요 당직자 B씨가 아내를 대상으로 한 성 착취 및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음이 확인됐다.https://t.co/3FdCpO0UX4

— 뉴스 헐리버리 (@_herlivery) July 24, 202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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